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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세부 씨홀스[OW]

RianShin 2019. 2.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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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인생으로 개같이 일많했던 나에게 다가온 다이빙!!

처음 시작은 회사의 사표를 내고 사직서 수리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사표낸 당일 밤비행기로 무작정 세부로 비행기를 끈고..돌아오는 비행기는 어드밴스 끝나고 하루정도 더 여유를 두고 끈고...

'몸뚱이랑 머 어짜피 물놀이일텐데 옷이 필요하겠어??'라는 마음으로 

달랑 속옷두장과 웨이크바지 두벌 그리고 티셔츠 몇개를 챙기고..

'아 그래도 샵에 예약은 해야겠지??'라는 마음으로 씨홀스에 070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씨홀스 입니다~"

"안녕하세요 예약할려고 하는데요~~"

"아~~네~~ 언제오시는데요??"

"오늘 밤비행기로가요~~"

"(상당히 당황한기색...)....오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뇨 처음이고 오픈워터부터 어드벤스까지 할려구요.."

라는 대화가 오가고 예약을하고 바로 짐싸서 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때마침 걸려온 회사 상무님 전화..어니냐는 물음에 사직서 수리해주시고 전 그동안 못간 휴가(4년6개월동안 휴가거의 못씀..) 다 쓸거라며 ..무튼 사직서 던지고 간게 중요한겁니다.ㅋㅋ

무턱대고 출발..

씨홀스 첫도착해서 체크인후 수업진행..

제한수역실습인 수영장 실습시간..

의외로 어렵지 않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후 점심먹고 개방수역수업시간..

첫 다이빙이라 긴장도되고 하지만 그동안 해온 레포츠센스를 믿고 과감하게..고프로를 들고 입수!!

산호초사이에 고정된 줄위로 돌기..

이제막 들어온거 같았는데 벌서 출수의 시간...아쉽지만 출수!!

이렇게 첫날 수업을 마치고 내부숙소가 다차서 외부숙소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졸리비 치킨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치킨을 사고...

한국치킨생각해서 6조각이면되겠지하고 시켰으나...

무슨 치킨 크기가..내손바닥만한....



이후 오픈수역도 수업시간에도 사진찍고..

<나를 찍는지 알았는데...알고보니 니모..그치만 건진 인생샷>

이렇게 알차게 오픈워터를 마치고 지금도 오픈워터 반 사람들과 단톡방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다시한번 다같이 가자고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ㅠㅠ

[수업동기들~]
<To be continue by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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